중랑구가 지난 1일 200번째 ‘중랑마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랑마실은 구청장이 동네를 돌며 주민들과 교육·경제·복지·교통·보건 등 다양한 분야를 놓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이다.
200회 중랑마실은 교육을 주제로 신현중에서 열렸다. 류경기 구청장이 학부모·학교 운영위원·학교장 등 20여 명과 현안과 개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중랑구는 지난 5년간 매월 3회 이상 중랑마실을 진행해 주민 6772명을 만났고,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 87%를 처리했다. 모든 건의 사항의 처리 과정과 결과는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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