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시립은평청소년센터에서 ‘은평 청소년 전일제 마을로 등교’를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정해진 날짜에 학교 대신 청소년 기관으로 등교해 하루 동안 수업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전용 공간을 조성해 △생존 수영 △창의 체험 △진로 체험 등 수업에서 다루지 않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수요를 반영해 정했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 전일제 자유학기제를 시행하고 있는 3개 중학교(영락중·숭실중·충암중) 학생 총 976명이다. 각 학교 전일제 날짜에 맞춰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은평청소년센터 홈페이지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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