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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영신쿼츠와 65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126명 고용

충북도청




충북도는 2일 도청에서 충북도, 청주시, 외국인투자기업인 영신쿼츠와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에 반도체 제조장비용 석영유리 생산공장을 신설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영신쿼츠는 오창 외국인투자지역내 3만4000㎡(1만285평) 부지에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650억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126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100% 외국인 투자기업인 영신쿼츠는 1985년 진천에서 최초 설립돼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광섬유 등에 필수적인 석영유리 생산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 및 삼성전자 등에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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