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학교는’ 그룹 킹덤이 7인 7색 매력으로 대전대성여고를 매료시키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지난 3일 공개된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이런 전학생 있으면 하교할 수 있다? 없다? 킹덤의 등장에 제대로 치인 여고생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관련기사
이날 ‘오늘 우리 학교는’에는 화려한 칼군무와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 일곱 왕의 대서사시를 그린 탄탄한 세계관으로 글로벌 인기몰이 중인 ‘시네마틱돌’ 킹덤(단, 아이반, 아서, 자한, 무진, 루이, 훤)이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오면서도 설레하며 왔다. 저희끼리 ‘오늘 잘해야 된다’고 말하면서 왔다”라고 떨림과 기대감을 내비친 멤버들은 무대 뒤에서 깜짝 등장,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멋지게 등장해 시작부터 강당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교복 착장으로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킹덤은 드라마틱한 ‘혼’ 무대를 시작으로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시그니처 코너를 함께 즐기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했다.
킹덤은 포스트잇 토크에서 다양한 댄스 챌린지와 보컬, 랩 라이브로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루이와 자한은 각각 ‘젠토(GENTO)’와 ‘스모크(Smoke)’ 댄스 챌린지로 분위기를 북돋웠으며, 단과 훤은 ‘소나기’, 무진은 ‘밴쿠버(Vancouver)’로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또한 학생들과 다정한 셀카는 물론, 친구처럼, 오빠처럼, 선배처럼 시종일관 적극적으로 소통했으며, ‘백야’와 앙코르곡 ‘온 에어(ON AIR)’까지 팔색조 매력이 듬뿍 담긴 반전 무대로 마지막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