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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그룹, 28년동안 2800여명 학생에 장학금

지역 문화예술계도 지원

라인장학재단이 3일 전남 담양군 무정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라인그룹




라인건설·동양건설산업 등이 속한 라인그룹이 30년 가까이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라인그룹은 라인장학재단을 통해 3일 전남 담양군 무정면 무정초등학교 전교생 50여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시점에 관내 고등학생 30여 명에게도 학교장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1995년부터 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을 펼쳐온 라인그룹은 지역 우수 인재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8년 동안 장학금을 지급한 학생 수는 2800명을 훌쩍 넘는다. 광주 지역 다문화, 한 부모 가정 등 취약 계층 학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라인그룹은 지역 문화예술계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대표적 도심 길거리 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2016년부터 7년째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 광주미술대전, 한국청소년영화제,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라인장학재단 측은 “지역 우수 학생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예술계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인그룹은 올해 하반기 오산세교 2지구, 광주 일곡공원, 화성 동탄2신도시 및 아산 테크노밸리 7차 현장에서 40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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