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0일'이 2023년 개봉 한국 영화 흥행 TOP4에 등극했다.
6일 마인드마크는 '30일'(감독 남대중)의 흥행 질주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30일'은 서로의 단점을 견디다 못해 이혼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부부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가 그려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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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은 지난 3일까지 누적 관객 수 192만명을 동원하며 '범죄도시3',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이어 2023년 개봉 한국 영화 흥행 TOP4에 등극했다. 특히 개봉 직후 22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새로운 흥행 기록으로 화제를 모았다. 수많은 신작들이 쏟아진 개봉 5주차 주말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TOP3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2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둔 '30일'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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