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8∼10일 엑스코에서 ‘제1회 메타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현실과 가상의 연결고리를 탐험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메타버스 관련 기업 34개 사가 참가한다.
최신 메타버스 기술과 콘텐츠가 소개되고 관람객을 위한 메타버스 특별체험관도 운영된다.
이틀째인 9일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세상과 메타버스’ 등을 주제로 전문가 콘퍼런스가 마련된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메타버스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관련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미래 우리 삶을 변화시킬 첨단 기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