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은 지난 4일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 2200여 명이 참여하는 ‘2023 도봉구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봉구 14개 각 동에서 선발된 700여 명의 선수들은 줄다리기, 신발양궁, 협동 바운스 등의 경기를 펼쳤다. 아울러 1400여 명의 응원단은 열띤 응원으로 대회의 열기를 높였다. ‘2023년 도봉구민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쌍문2동이 차지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는 행사인 만큼 도봉구는 사전 준비를 통해 안전에 각별히 신경썼다. 이에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