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DGIST 로봇 의족 제어 신기술 개발

이상훈 교수팀 “하지 절단 환자의 삶의 질 향상 기대”

DGIST 로봇 및 기계전자공학과 이상훈(왼쪽) 교수, 박재우 석박사통합과정생. 제공=D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환자 의도에 맞게 로봇 의족을 제어할 수 있는 장치인 ‘무감각성 표면 근전도 센서’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로봇 및 기계전자공학과 이상훈 교수팀이 개발한 이 센서는 평지·경사면·계단 등 다양한 환경에서 걷는 절단환자의 근육 신호를 고품질로 실시간 획득하고, 이를 무선 전송해 의족에 내장된 동작 분석 센서를 통해 환자의 보행 보조가 가능하다.



또 유연성과 신축성은 물론 통기성과 접착성도 확보함에 따라 다양한 절단환자의 환부에 붙여 장기간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DGIST 관계자는 “사고뿐 아니라 성인병 증가에 따른 하지 절단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센서가 절단환자의 재활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