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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웹툰학과 김민경 학생, 울진웹툰영화제 금상

‘가장 작은 간이역’으로 수상

웹툰 프로토타입 공모전서도 수상

영산대학교 웹툰학과 김민경(오른쪽) 학생이 제2회 울진웹툰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진웹툰영화제




영산대학교는 웹툰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경 학생이 최근 열린 ‘제2회 울진웹툰영화제’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매화이현세만화벽화마을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울진웹툰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영화제는 울진바다와 이현세 작가의 만화벽화마을을 배경으로 웹툰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캠프형영화제다. 웹툰공모전과 시상축제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끈다.

김민경 학생은 이 영화제의 공모전에 ‘가장 작은 간이역’이라는 웹툰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간이역에서 일생의 사랑의 회상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민경 학생은 “처음 시도하는 단편만화여서 미흡한 점이 있었을 텐데 심사단이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좋게 봐준 것 같다”며 “앞으로 좋은 작가가 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 학생은 앞서 ‘부산웹툰캠퍼스 블라이스 오리지널 20부작 웹툰 프로토타입 공모전’에 ‘미신을 믿으세요?’를 출품해 우수작에 선정, 연이은 수상의 겹경사를 맞았다.

공모전 지도를 맡은 최승춘 웹툰학과 교수는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해온 학생과 학과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이 조금씩 드러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웹툰학과는 글로벌 K 콘텐츠를 이끄는 인재를 양성해 부울경 최고의 웹툰아카데미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남 최초 웹툰 전공인 영산대 웹툰학과는 15명의 만화가·웹소설 작가 출신 교수진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으로 유명하며 지역 기관과 업체와의 산학연계형 프로젝트로 지역 대표 학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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