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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이후 이제는 K-문화콘텐츠" 2개월 빠른 정기인사에 담긴 '생태수도' 미래 밑그림

순천시, 인성실력 중점 인사 고과

일류도시기획단 연관해 역량 집중

순천시청 전경. 사진 제공=순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 10일 자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 후 조직위 직원 54명이 복귀함에 따라 예년보다 2개월 빠른 시점에 정기인사를 단행해 미래 전략의 중심 ‘K-문화콘텐츠’사업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사에서 4급 3명, 5급 승진의결 6명, 7급 17명, 8급 42명 등 총 68명이 승진했고, 305명이 부서를 옮겼다.



승진인사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에 기초해 조직의 기여도, 업무 성과 등을 종합 고려, 승진자를 결정했다. 인성과 실력을 갖춰야 승진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고히 다졌다.

전보인사의 경우 ‘K-정원(K-문화콘텐츠+정원)’을 총괄하는 일류도시기획단과 연관 사업부서인 순천만보전과, 국가정원운영과, 동물자원과, 문화예술과, 신성장산업과에 실력과 능력을 겸비한 직원을 집중 배치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발굴해 각 부서에 분산 배치했다.

순천시의 한 관계자는 “박람회 종료 후 인사를 앞당겨 실시해 박람회 폐막 후 더 높고 새로운 순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국가 정원과 도심, 순천만을 하나로 이은 정원 위에 애니메이션 산업을 입힌, 일본·미국과는 차별화된 한국판 K-디즈니 사업을 탄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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