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연이의 정책발표에도 불구하고, 위축되어가는 부동산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학협력을 통한 돌파구를 찾는 방안이 다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학술적 접근에서 벗어나 각 전문가들의 의견과 조언을 통한 전공자들의 실무를 체험하고, 기존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계획하는 등. 보다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이러한 행사를 기획한 강남대학교 부동산건설학부 이제우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읽고, 발 빠른 시장 대응을 위하여 젊은 인력 양상을 앞세워 혁신적인 변화를 실현해 나가야 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학위 및 교육지원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술세미나를 진행한고 있는 이다빈 학회장은 ‘학부초기부터 학술적인 접근 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분야의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한 실무적인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기에 지속적으로 더욱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이러한 행보에 맞춰 이번 행사는 11월6~9일까지 3일간 투미부동산컨설팅 김제경소장, 테라감정평가사 이현표 대표, 부동산 R114 빅테이터연구소 이태용 박사 등 다양한 전문가를 초정하여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부동산 학술제 행사는 11월 10일 ‘강남 피에스타 웨딩홀’에서 진행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