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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차전지 특화단지 기업에 통합금융 지원

울산시청




울산시는 9일 시청에서 경남은행 및 5개 중앙금융기관과 ‘울산 첨단2차전지 특화단지 투자기업 통합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최고 우대 통합금융상품을 출시해 기업의 투자 여력을 확충하고, 여러 기관의 지원을 모은 원스톱 지원 창구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기관 간 세부 업무 논의를 갖고 올해 안에 통합금융상품을 출시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통합금융지원을 통해 전국의 많은 2차전지 기업들이 우리 지역에 투자함으로써 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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