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서트레일 서쪽 구간 첫 삽 뜨다

산림청, 9일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서 착수행사

강혜영(오른쪽에서 네번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등이 동서트레일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동서트레일 서쪽 구간인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11월 9일 동서트레일 착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건강과 웰빙 문화의 확산으로 등산과 도보여행(트레킹)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숲길 수요를 충족하고 잘 가꾸어진 산림을 활용한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동서트레일을 조성중에 있다.



이날 첫 삽을 뜬 동서트레일의 서쪽 구간은 우리금융그룹으로부터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기금 8억원을 지원받아 조성되며 국민과 함께 조성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배낭도보여행(백패킹) 장거리 트레일이 전망이다.

앞으로 불교·천주교 및 백제의 유적을 간직한 내포문화숲길구간, 금강과 대청호반의 수변경관을 자랑하는 대전·세종구간, 말티재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속리산구간 등에 많은 기업의 참여가 예상된다.

강혜영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정부, 기업 등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및 협업을 통해 동서트레일을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