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복지부는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에 따라 수립한 2022년 아동정책 시행계획을 계획수립의 적절성 등 3개 영역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이 같이 결정했다.
경기도는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정착금 지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의 세심하고 다양한 아동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도내 모든 아이들의 미래를 더 밝게 비추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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