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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콘텐츠 특화' 부산 을숙도문화회관 들락날락 개관

50억 원 투입…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245㎡ 규모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 을숙도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오후 사하구 을숙도 문화회관 내 을숙도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관식을 개최했다.

을숙도 들락날락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을숙도문화회관 전시동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245㎡ 규모로, 이비에스(EBS) 콘텐츠를 통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특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서부산권의 랜드마크화를 목표로 조성됐다.

지하1층 아틀리에, 1층 갤러리, 2층 쑥케치북, 3층 옥상카페 등을 갖췄다. 자화상을 그리는 셀피드로잉, 색상 조합 체험 콘텐츠 레인보우큐브, 거대 색연필을 통한 벽면 색칠 콘텐츠 자이언트 컬러링 등은 대표 콘텐츠로 꼽힌다.



을숙도 들락날락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내 EBS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공간사업 추진의 결과물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EBS와 부산의 문화도시 경쟁력 및 미래사회 유능한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하구는 개관식을 시작으로 이번 한 달간 사하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후 내달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들락날락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200곳 조성을 목표로 전역에 들락날락을 조성 중이다. 현재까지 을숙도 들락날락 포함해 37곳이 개관을 완료했고 39곳이 현재 조성 중이다.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 대한 전체 현황 및 운영 프로그램 정보는 들락날락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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