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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일주일 살면서 부산 갈맷길 여행하기’ 팸투어

부산 갈맷길 걷기여행 스마트폰 앱 실행화면.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12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 팸투어를 운영한다.

수도권을 포함한 다른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숙식을 제공하며 부산 도보 여행길인 갈맷길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경기와 강원지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향력자 2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숙박하며 낮 동안 부산을 대표하는 갈맷길 3코스를 걷는다. 임랑해수욕장~송정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오륙도진입데크, 오륙도진입데크~아미르공원입구 코스다. 참가자들은 SNS를 통해 부산 갈맷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갈맷길은 9개 코스 23구간 278.8 km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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