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IT기업인 ㈜데일리뮤지엄(대표 전승)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관련 행사로 세계 26개국에서 총 484점의 발명품과 지식재산권이 출품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매를 이용한 상품 유통 방법 및 서버’, ‘상품의 지분을 경매하는 방법 및 이를 위한 시스템’의 특허를 출품해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특허는 공정한 가격산정 방식으로 다수가 참여하고, 참여자간 분쟁이 발생할 여지가 없는 경매 솔루션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지원받아 참가했다.
㈜데일리뮤지엄 전승 대표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발명전시회에서 기술의 우수성을인정 받는 계기”라며 “앞으로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피스옥션 이라는 경매 솔루션을 오픈하여 좋은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뮤지엄의 특허받은 경매솔루션 피스옥션은 다수의 대중들이 쉽게 작품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제2의 오징어게임과 같은 미술작품이 탄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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