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4월 넷째 주 금요일 ‘순직의무군경의 날’ 된다





내년부터 4월 넷째 주 금요일이 ‘순직의무군경의 날’로 지정된다.

정부는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 4월 26일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국가기념일 지정 후 첫 행사가 거행된다.



4월 넷째 주 금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것은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순직의무군경의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가족을 잃은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서라고 보훈부는 전했다.

순직의무군경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사망한 군인과 경찰 등이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총 1만6000여 명에 달한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젊은 시절 국방의무를 수행하다 안타깝게 순직한 분들을 국가가 기억하고 국민과 함께 추모하기 위한 국가기념일 지정이 매우 뜻깊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