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오는 22일까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홍보와 정보 공유, 지원 활동을 펼칠 서포터즈 리더 2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촉진, 관광 활성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필요한 새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을 제외한 다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 활동을 펼치고 있다. 1년 만에 가입자가 43만 명에 달한다. 이번에 선발된 리더는 4개월 간 서포터즈와 관련된 행사와 콘텐츠를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홍보하고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로 활동하게 된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성별과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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