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스타트업의 제품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문턱 낮은 입점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롯데백화점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2014년 중소기업 제품 편집 매장 ‘드림플라자’를 개소하고 현재 본점·잠실점·영등포점·부산본점 4곳에서 운영 중이다.
화장품, 악세사리, 라이프스타일, 식품 바이어가 참가기업과 1대1로 만나 제품 컨설팅과 입점 상담을 지원한다.
일부 우수기업에는 드림플라자와 함께 롯데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의식주 편집샵 시시호시(SISIHOSI)의 입점 담당자와의 상담을 연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입점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고 대형 오프라인 판로 개척까지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