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선제적 투자가 청주시에 집중되면서 인구 수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청주시의 인구는 최근 5년(18~22년)간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10월 기준으로는 85만2,448명(주민등록인구 기준)에 이른다. 인접 지역인 대전, 충주 지역의 인구가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기업들의 잇따른 투자가 인구를 증가하게 하고 이에 따른 배후수요, 임대수요 등을 창출하게 되면서 청주시 부동산 시장은 들썩이는 모습이다.
매매가격지수는 9월 기준 0.40%로 올해 최고치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향후 높아질 진입장벽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모습마저 더욱 짙어지고 있다. 기업들의 투자 계획에 따라 신규 공장 신설 등이 일정 기간 걸리기 마련이지만, 모든 것이 갖춰진 다음에 매수하기에는 진입장벽이 훨씬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청주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대기업의 잇따른 투자는 그만큼 청주시의 미래가치가 높다는 징표이기 때문에 실거주와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이라면 더욱 진입장벽이 높아지기 전 연내 공급되는 새 아파트를 노려 입성의 기회를 만끽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청주시에 분양 예정인 단지 중 현재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은 단연 HDC현대산업개발의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세대 규모로 구성되는 아파트다. 총 6,253세대(계획)로 구성되는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의 중심축을 담당하며 교통, 생활 인프라, 직주근접 등 주거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가경동의 핵심 입지에 자리한다.
우선 단지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을 비롯해 KTX 오송역 등의 이용이 편리하며 차량으로는 제2·제3순환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를 통해 청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중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강서 하이패스 전용IC(연말 개통 예정)가 계획돼 있어 향후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 인프라가 집약돼 있다. 인근으로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NC백화점, CGV 등의 쇼핑,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청주하나병원, 가경동행정복지센터, 가경동우체국 등의 편의시설은 물론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 등도 가까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자녀를 위한 교육여건, 부모를 위한 직주근접여건 역시 최고다.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가로수 도서관이 있고 주변에는 서경초·중, 서현중, 서원고, 충북사대부중·고, 충북예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여기에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LS산전, SK케미칼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에코프로그룹 등이 있는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창산업단지 등도 차량을 통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서 있다.
아이파크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도 집약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판상형 위주로 세대를 구성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테마의 조경 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아이파크만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까지 도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의 분양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고객 등록 시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받아볼 수도 있다. 견본주택은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인근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