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만났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17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공식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해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파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쿡 CEO와 악수하고 환담을 나눴다. 행사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도 참석했다. 또 라차엘 마라페 파푸아뉴기니 총리 부인, 루이제 아라네타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부인, 이스마일 말레이시아 총리 부인 등이 함께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