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오전 8시 10분께 경북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7층 규모의 강남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사망자는 없었으나 70여명이 대피하고 15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진화차량 10대와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1시간여만에 진화했다.
불은 병원 2층 뒷편에서 첫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