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216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1502가구다.
경기 파주시 동패동 415-13번지 일원에 제일건설이 짓는 '운정3제일풍경채'는 오는 21일부터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121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3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GTX-A(2024년 예정)노선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서울까지 20분내로 도달 가능하며 삽다리IC를 통해 차량 진출입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주변으로 도서관, 공원, 대형마트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 밖에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도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단지는 7곳이다. 대우건설은 오는 24일 인천 서구 왕길동 133-3번지 일원에 '왕길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5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500가구 규모의 후분양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검단3 도시개발사업구역은 약 2만여 가구 규모의 '리조트 특별시' 콘셉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푸르지오어반피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e편한세상제물포역파크메종'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더폴디오션' 등도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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