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지민·RM·정국도 입대 절차에 들어가며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다하게 됐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알렸다.
네 멤버들이 입영 연기를 취소하면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으로 복무를 하게 된다. BTS 멤버들은 이로써 전원이 병역의 의무를 다 하게 됐다. 연말 혹은 내년 초에 입대 절차가 마무리될 경우 2025년 중순부터 팀 활동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빅히트 뮤직은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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