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가 ‘2023년 연구지원체계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한남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평가에서 연구비 집행 투명성과 합리성, 연구지원 전담조직 운영역량 등 연구행정 전반의 연구지원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간의 성과를 평가한 결과이며, 평가체계를 대폭 개편하면서 평가지표가 까다롭게 반영돼 더욱 값진 결과다.
그동안 한남대는 산학협력단을 주축으로 연구지원인력과 연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확대, 연구관리 제도 및 시스템 개선, 연구자 설문조사 실시 및 의견 반영 등 다양한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태동 한남대 산학협력단장은 “연구지원체계평가에서 최초로 A등급 대학에 선정된 것은 연구자의 연구활동에 대한 대학의 지원역량과 서비스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자의 원활한 연구 활동과 투명한 연구비 집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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