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치 하네그비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은 23일(현지시간) “금요일까지는 인질 석방이 없을 것”이라며 “현재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말했다고 이스라엘 일간지인 타임 오브 이스라엘이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임시 휴전 및 인질 석방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하네그비 보좌관은 성명을 통해 “석방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시작될 것"이라면서도 “금요일 전까지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