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마스크 블루나를 판매하는 제이웨이브가 23일 1억원 상당의 마스크 27만 장을 김포우리병원과 김포 내 위치한 요양원 등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사망 원인 중 국내 사망 원인은 암, 심장 질환, 코로나19, 폐렴 순으로 1~4위를 차지했다. 2021년 사망원인 12위였던 코로나19는 지난해 3위로 오르면서 처음 10대 사인에 포함됐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환자, 매일 상주하는 의료진은 엔데믹에도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가 없어 마스크 착용이 불가피하다.
이에 제이웨이브는 바이러스 감염에 노출이 쉬운 병원과 요양원을 찾아 1억 원 상당의 마스크 27만 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확산하였다.
제이웨이브는 2003년 설립되어 블루나 마스크, 블루나 및 도리도리 아기물티슈, 의료기기인 듀오덤 스팟패치, 르시랑스 원두 등을 직접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 제조 시설과 생산과정은 클린 룸 내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생산 공정의 불필요한 요소는 줄이고, 위생은 물론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제이웨이브 관계자는 “2015년부터 서울특별시 한 부모 가족지원센터에 물티슈를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마스크 기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사회를 위한 공헌활동,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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