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한국자산매입이 지난 11월 15일 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AP한국자산매입은 KB부동산이 제공하는 아파트, 오피스텔의 세부 면적별 시세와 부가정보 등의 부동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동산자산의 리스크 측정 및 분양가 적정성 검토 분석모델을 고도화하는데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 또한 ‘헷지했지 안심약정’이 가능한 ‘안심단지’ 선정에 보다 만전을 기할 수 있을 전망이다.
KAP한국자산매입이 국내 최초로 내놓은 ‘헷지했지 안심약정’ 서비스는 부동산 선도거래시장인 청약시장에서 청약당첨 아파트를 준공 후 만기시점에 수분양자가 원할 시 취득원가에 매입하는 것을 수분양자와 약속함으로써 미래의 불확실성을 해소해 주는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한다.
KAP한국자산매입은 금융사 IM, 감정평가사 준공 후 감정컨설팅보고서 등 객관적인 외부 시각과 호별 분양가 적정성 평가 모델(TIPS 선정), 리스크매니지먼트 위원회 등 자체 평가 기준을 통해 헷지했지 안심약정이 가능한 ‘안심단지’로 선정하고 있다.
KAP한국자산매입의 김종구 대표는 “KB국민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헷지했지 안심약정 서비스가 한층 더 고도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들이 안심하고 청약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들고 부동산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을 거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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