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지난 22일 소비자의 날을 기념해 사내 행사로 WOW-DAY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의 날은 알 권리, 보호받을 권리 등 소비자 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1979년 12월 3일 소비자보호법이 국회 통과되어 이 날을 소비자의 날로 기념했으며, 199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했다.
세라젬은 전 임직원이 소비자의 기본 권리를 인식하고 고객 관점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세라젬 서울타운과 천안타운에서 임직원 대상 행사를 진행했다.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마크가 삽입된 상품을 찾아 소개해 CCM 인증기업들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CCM·고객 관련 퀴즈 이벤트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배포 등 VOC 개선사례 투표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소비자의 날을 맞이해서 세라젬이 지향하는 ‘소비자 중심’ 키워드를 반영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소비자보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라젬은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기 위해 웰카페, 홈체험 서비스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 행동방식인 ‘세라제머십’ 문화를 정립하는 등의 노력으로 2021년에 의료기기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또, 세라제머십 내재화와 건전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WOW-DAY 이벤트, 일일 방송 프로그램 세바시, 임직원 소통 미팅 어쩌다 만남 등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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