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는 아동학대 예방체계를 구축하고자 아동학대 신고 현황 빅데이터를 분석했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아동학대 신고 현황 자료 780여 건을 활용해 아동학대 신고(판정) 정보에 따라 가구특성, 행위자 및 피해아동 유형 등을 세부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분석 결과는 아동학대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수립 및 발굴 등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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