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펄프㈜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는 취지로 ‘우리동네 쓰담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삼정펄프가 진행하고 있는 ‘우리동네 쓰담쓰담’ 캠페인은 가까운 우리 동네를 보살피고 쓰레기를 줍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4월부터 혜화동에 위치한 삼정펄프 사무실을 중심으로 혜화문, 성균관대학교, 대학로 연극 거리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왔다. 캠페인 활동 기간 중에 임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950L의 쓰레기를 주웠다.
캠페인에 참여한 삼정펄프 직원은 “매일 다니는 대학로 거리를 내 손으로 직접 청소하니 뿌듯하다”며 “연극의 메카인 대학로에 많은 사람들이 기분 좋게 머물다 갔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성오 대표이사는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일상 속 지속적인 실천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작은실천으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