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노리스(공동대표 김종석·김나영)가 국내 최초 그래비티 레이싱 대회 'GROC 2023 Championship Final'을 오는 12월 3일(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GROC(Gravity Race Of Champions) 2023 Championship Final'은 올해의 X리그 챔피언을 가리는 그래비티 레이싱 대회다. ‘9.81파크 제주’의 개발사 모노리스가 자체 개발한 GR(Gravity Racer) 중 최대 시속 60km/h를 자랑하며, 실제 레이싱카의 30도 시트 포지션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되어 가장 상위 레이서만 탑승할 수 있는 GR-X로 진행된다.
연말 챔피언십 파이널에 참가하려면 1년간 진행되는 X리그 정규 라운드에서 각 라운드 상위 10위안에 랭크되어야 한다. GROC Championship Final의 예선전 격인 X리그 정규 라운드는 마스터 라이선스를 보유한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마스터 라이선스는 9.81파크 제주의 대표 액티비티인 ‘레이스981’ E/2코스에서 최고 속도 39km/h 이상, 랩타임 1분 25초 이내의 기록을 달성하면 획득할 수 있다.
이에, 9.81파크 제주에는 레이스 코스를 빠르게 익히고 X리그 정규 라운드에 도전할 수 있는 ‘마스터챌린지’ 티켓이 마련됐다. '마스터챌린지 3회권'을 이용해 E/1코스에서 주행감을 익히고 E/2코스에서 마스터 라이선스 획득에 도전할 수 있으며 마스터 라이선스 획득시 GR-X 탑승과 X리그 정규 라운드 랭킹 도전까지 가능하며 브랜드 스토어 ‘가라지981’ 1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모노리스 김종석 공동대표는 “그래비티 레이싱을 경험한 유저들이 단순히 액티비티를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스포츠로 인식해, 수차례 예선전에 도전하며 연말 챔피언십 파이널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이 기쁘다”라며, “올해 예선전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경신한 만큼 최종 진출자분들이 긍지를 가지고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나아가 9.81파크의 GROC(Gravity Race of Champions)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한국을 대표하는 ‘그래비티 레이싱’ 대회로 인지될 수 있도록 연구와 투자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모노리스는 기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되어 스포츠와 게임이 융합된 기술 기반의 스페이셜게임파크 (Spatial Game Park)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로보틱스, 자율주행, 인공지능, AR/V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친환경 이색 스포츠인 Gravity racing(중력 레이싱)을 테마로 하는 ‘9.81파크'를 개발했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14만㎡ 부지에 조성해 만든 1호점 ‘9.81파크 제주’는 2020년 7월에 공식 오픈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액티비티 문화를 제시하며 연 50만 명이 이용하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2021년 11월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파라다이스시티와 3자 간 특별협약을 체결해 영종도를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기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국제공항 앞에 첨단 AR기술을 사용, 마치 현실에서 게임을 즐기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실내형 9.81파크를 2026년 오픈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2022년 11월에는 부산시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부산에 9.81파크 국내 3호점을 조성하기로 하여 현재 부지 선정 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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