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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北정찰위성 잔해 인양작전 종료

강호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지난 20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준비 관련 대북경고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국은 지난 21일 북한의 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 후 실시하던 잔해물 인양 작전을 종료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7일 국방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 군은 지난 11월 21일부터 시작한 북한의 소위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잔해물 탐색 및 인양 작전을 11월 26일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우리 군은 발사 직후부터 잔해물 낙하 구역을 설정하고 해군 함정, 항공기, 심해잠수사 등을 투입해 6일간의 탐색 및 인양 작전을 수행했으나 작전 기간 유의미한 잔해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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