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중 올해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8호선 노선을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서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공급돼 눈길을 끈다.
최근 부동산정보 플랫폼 직방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월 대비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노선으로 8호선(14.15%)이 꼽혔다. 8호선 중에서도 몽촌토성역이 21.15%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그 뒤를 △송파역(16.51%) △가락시장역(15.68%) △남한산성입구역(14.71%) △문정역(14.32%) 등이 이었다.
실제 8호선 몽촌토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파크리오’는 지난해 11월 14억8000만원에 거래되던 전용 59㎡가 올해 9월 18억17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10개월 새 가격이 22.77%(3억3700만원) 오른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매매가격지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8호선과 주요 역들의 특징은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공통점을 지닌다”라면서 “고가 주거 시설 밀집 지역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강남 접근성과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춘 점이 가격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8호선의 집값 상승을 이끈 탄탄한 배후수요와 굵직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까지 뛰어난 핵심 입지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아스티 캐빈’이 공급 중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조성되는 ‘아스티 캐빈’은 지하 8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7~48㎡의 주거용 오피스텔 187실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ICT보안 클러스터’와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위례신사선’ 등 대형 개발 호재가 밀집되어 있어 입지 경쟁력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국내 유일 ICT보안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다.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중앙전파관리소 부지에 약 6,6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7만4천여㎡ 규모의 복합업무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조성으로 향후 5년간 생산유발효과 약 9조 4171억원, 부가가치 약 2조 7110억원, 고용창출효과 4만여명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욱이 송파구가 이 일대를 문정비즈밸리와 연계한 미래성장동력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한다고 밝혀 향후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업무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역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하이엔드 설계가 적용된 점도 장점이다.
‘아스티 캐빈’은 복잡한 도시에서 조용하면서도 안전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캐빈(CABIN)을 콘셉트로 외관부터 내부 평면, 커뮤니티까지 자연의 미학을 담은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특히 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평면에는 3Bay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유리 소재의 마감재를 적극 도입해 개방감도 높였다.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적용으로 공간의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오피스텔 전 타입에는 유럽산 주방 가구가 배치되며,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가전까지 풀옵션 제공된다.
하이엔드 주거에 특화된 체계적인 주택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타워팰리스, 한남 더힐 등 초고가 주택의 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주택관리 전문 브랜드 타워피엠씨에서 ‘아스티 캐빈’의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에서만 누릴 수 있던 공간 관리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뛰어난 입지 강점과 특화된 상품 설계로 향후 프리미엄 기대감도 높아진 ‘아스티 캐빈’은 계약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입주 지원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전 세대에게 2년간 입주지원금을 지급하는 혜택으로 투자 안정성을 올리고, 높은 임대 수익률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아스티 캐빈’의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학동역 사거리 부근에 위치하며, 100%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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