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동보육시설서 수년간 학대'…생활지도교사 3명 불구속 기소

연합뉴스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정현승 부장검사)가 수년간 아동보육시설에서 소속 아동을 학대한 의혹을 받는 생활지도교사 3명을 불구속 기소 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 은평구의 한 아동보육시설에서 A(23) 씨를 여러 차례에 걸쳐 폭행하는 등 신체적·정서적 학대한 혐의(아동학대처벌법 위반)를 받는다.



A 씨는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장기적인 학대를 받았다며 성인이 된 이후인 2021년 9월 교사 3명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올해 5월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이어왔다.

검찰은 "피고인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