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DAY6)가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서울경제스타에 "데이식스가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안내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식스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12월 열린 '더 프레젠트' 콘서트 이후 무려 4년 만이다.
데이식스는 2015년 데뷔해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2020년 멤버 제이가 탈퇴한 후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으로 팀을 재정비했다.
2021년부터는 성진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모두 입대해 '군백기'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영케이는 아이돌 최초 육군 카투사로, 원필이 아이돌 최초 해군으로 입대해 눈길을 끌었다. 전날인 27일 원필이 전역하며 네 명이 모두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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