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총장 이성근)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교육비전센터에서 '2023 취업역량강화 실전캠프'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실전캠프는 성신여대 3, 4학년 재학생과 졸업예정자 40여 명이 2박 3일 동안 참여해 개인별 맞춤형 입사지원서, 포트폴리오 작성 등 취업에 관련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캠프가 전사적인 채용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채용시장 동향 파악, 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 직무/기업분석 특강, 입사지원서 1:1 클리닉, 1분 자기소개, 포트폴리오 작성법 특강/실습, 모의면접(인성, PT),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등에 참여했다.
특히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현직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실전면접처럼 진행해 현장감을 높이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규중 대학일자리플러스 센터장은 "참여 학생들이 정규 교육 시간 이후에도 늦은 밤까지 자소서와 면접 컨설팅을 받는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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