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2월 1일부터 부산미래유산 누리집을 개설해 운영한다.
부산미래유산이란 시민들이 체험하고 기억하는 유산 가운데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말한다. 시는 미래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누리집을 구축해 왔다. 이번에 개설한 누리집은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정보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 비율로 이용할 수 있다. 미래유산 제도소개와 위치정보 안내, 미래유산 이야기, 시민추천 미래유산, 자료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조만간 전문작가 기고문 수록, 홍보영상 등도 추가한다. 시는 조선방직 총파업·금정산성 누룩방·안창마을 등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72건을 선정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