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2023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 및 관내 학교 시설 등 5개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김천시와 한국배구연맹(KOVO)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배구 저변확대 및 우수 선수 발굴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에서 지원하는 유소년 배구 교실 운영 학교 51개 팀, 730명의 선수가 참가해 최고의 경쟁을 펼친다. 이 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김천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38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동력이 되는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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