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11월 29일(수)부터 12월 1일(금)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되는 ‘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한다.
‘소프트웨이브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여 2016년 개최 이래 매년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로, 디지털 대전환의 중심에서 미래 경제를 주도할 SW 및 SW융합 비즈니스를 한 데 모아 공유하는 자리다.
와이즈넛은 행사에서 부회장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 특별관과 과제를 진행하고 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 공동관 두개 부스에 각각 참가해 인공지능 관련 자체 기술력과 다채로운 혁신 사례를 전시한다.
KOSA특별관에서는 생성형AI플랫폼 ‘WISE iRAG’를 선보였다. ‘WISE iRAG’는 사용자 질의를 파악해 기업 및 기관의 관리 데이터(업무매뉴얼, 규정, FAQ, CRM DB 등)를 통해 의도에 부합되는 최신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형AI가 정답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성형AI플랫폼이다. 기존 생성형AI의 한계로 지목되고 있는 최신성과 할루시네이션을 해소하여 기업 및 기관에서 생성형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부스에서는 공공 및 민간서비스 내 클라우드 형태의 생성형AI 서비스를 연계하거나, 독립형 인하우스 생성형AI 모델과 와이즈넛의 검색·챗봇과 하이브리드형으로 연계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AI 플랫폼 사례를 선보이며 다양한 비즈니스에 따른 내부 업무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상세한 상담을 제공한다.
NIPA 공동관에서는 제주도 관광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AI 관광정보서비스를 소개한다. 와이즈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3년 민간지능정보서비스확산사업 중 ‘개인 맞춤형 관광 추천 AI Chat 서비스’ 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관광 가이드용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바이어들 또한 생성형AI 및 챗봇 관련 관심을 갖고 와이즈넛 부스에 방문하여 컨설팅을 받았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와이즈넛은 생성형AI가 가진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전방위에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기 위한 AI모델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며, “각기 다른 비즈니스 환경에 생성형AI기술을 접목하여 함께 업무 혁신 기회를 모색하고 싶은 기관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넛은 전시 부스에서 상담 및 설문조사시 경품을 제공하는 설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부스 위치는 코엑스 A홀 입구 정면의 NIPA관 C01-14와 KOSA 특별관 D01-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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