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尹, 이동관 방통위원장 사의 수용…면직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면직안을 재가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야당이 주도하고 있는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 처리를 앞두고 사의를 표한 바 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일 언론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 위언장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게 직접 자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자신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을 경우 탄핵 심판을 받는 수 개월동안 방송통신위원회 업무가 마비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탄핵으로 방통위 업무 공백 사태가 우려됐다”며 “대통령에게도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직접 (윤 대통령에게 사퇴 의사를) 말한 것이 맞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