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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亞챔스 엘리트 첫 두 시즌 파이널 스테이지 개최

클럽월드컵·아시안컵·아시안게임 등 이벤트 줄줄이 개최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이하 아챔 엘리트) 파이널 스테이지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AFP 통신은 1일(한국 시간) AFC가 2024~2025시즌 처음 시작되는 아챔 엘리트의 파이널 스테이지 개최국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AFC는 춘추전으로 운영되고 있는 AFC 소속 각국 클럽 간 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를 내년부터 추춘제로 바꾸고 최상위 리그(아챔 엘리트)와 2부 격인 아챔2로 분리했다. 아챔 엘리트에서는 24개 클럽이 동·서부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16강 진출을 놓고 경쟁하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사우디는 아챔 엘리트 도입 첫 시즌인 2024~2025시즌과 두 번째 시즌인 2025~2026시즌에 8강, 4강, 결승전을 치르는 파이널 스테이지 개최국이 됐다. 이라크 역시 파이널 스테이지 유치에 나섰지만, AFC는 “인프라와 숙박 시설 요건뿐만 아니라 모든 기타 주요 운영 측면을 고려했다”며 사우디를 개최지로 정했다.

이로써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달 중순부터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2027년 AFC 아시안컵, 2034 아시안게임 등 클럽대항전과 국가대항전을 막론하고 각종 축구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 이에 더해 2034년 FIFA 월드컵 유치전에서는 단독 후보가 돼 사실상 개최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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