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9일 서울서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대북이슈·글로벌 안보 현안 논의

조태용 실장, 美·日과 별도 양자 안보실장 회담도

차세대 핵심신흥기술대화도 가동…한미정상회담 후속조치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11월 7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태용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서울에서 만나 글로벌 안보 현안을 논의한다.

국가안보실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 실장을 비롯한 한미일 3국의 안보실장이 9일 서울에서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8월 성사된 ‘캠프 데이비드 합의’에 따라 개최된다.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비무장지대(DMZ) 감시초소(GP) 병력·중화기 배치 등 북한 관련 문제들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안보실은 이번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계기로 ‘제1차 한미 차세대 핵심신흥기술대화’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월 한미 정상회담 당시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 개최를 합의한 바 있다. 국가안보실은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반도체·배터리·청정에너지·양자·바이오·AI 등에서 심도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조 실장은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국장과 별도로 각각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