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한복모델선발대회 본선이 오는 12월 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트레져헌터 주최, 메이크어워즈 주관으로 개최된 2023 국제한복모델선발대회는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문화교류 진흥에 앞장서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심사위원으로는 대한민국 한복계를 대표하는 심사위원장 김혜순 한복명인과 오정해 국악인, 황선태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대상 1명(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1명(상금 500만원) ▲우수상 1명(상금 300만원) ▲시니어상 2명(상금 각 100만원) ▲경복궁상 10명 ▲창덕궁상 10명의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상금과 더불어 ▲밀라노 한국-이태리 수교 140주년 기념 패션쇼 참가(항공권/숙식제공) ▲서울 5대 궁 화보촬영 ▲크리에이터 교육 기회 ▲국내외 한복관련행사 참여 ▲협찬사 브랜드 앰버서더 활동 기회 등의 특전도 제공받는다.
이장혁 조직위원장은 “올해 첫 개최하는 대회임에도 많은 참가 지원이 몰렸고, 한국 문화의 인기에 힘입어 전국 지자체는 물론 해외 기관과 기업의 협력 제안도 많이 받았다.”며 “한복의 아름다움과 한국의 미를 알릴 수 있는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대회 본선과 관련한 소식은 국제한복모델선발대회 홈페이지와 공식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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