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원도, 행복주택·통합공공임대주택 3곳 선정…"지방소멸위기 대응책 활용"

강릉 임암지구·삼척 도계지구·화천 신읍지구 등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 병행

강원도청 전경. 사진 제공=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제1차 행복주택‧통합공공임대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에서 도내 3곳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정주여건 조성을 통해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주거 안정에 기여해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강릉 임암지구 80세대와 삼척 도계지구 120세대, 화천 신읍지구 50세대 등 3곳이 확정되고, 경기 안양과 경남이 각각 1곳씩 선정됐다. 후보지 선정협의회는 공공임대주택 사업대상지에 대하여 수요, 교통,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성을 판단하는 심의기구다.



그동안 강원자치도는 시군과 함께 지자체 주도로 청년층 등을 위한 주거 필요 계층을 위해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인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신규 사업대상지 발굴을 병행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3곳을 포함해 시군 수요조사를 실시, 총 19개소 1702세대 건립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사업대상지도 사업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은 영월 덕포지구(102세대), 홍천 북방지구(80세대), 태백 황지지구(100세대), 정선 남면지구(70세대) 등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