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시 공기업인 시설관리공단이 8일 임원(이사장, 비상임이사)선임을 위한 공모에 들어갔다.
모집인원은 이사장 1명, 비상임이사 3명이며, 임기 3년에 1년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현재 공단이 관리중인 시설은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사진)과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감문국이야기나라, 시립미술관, 수도산 자연휴양림 등이다.
응모자격은 지방공기업법 제60조 제1항 및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정관 제15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기업경영 및 시설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근무경력 등 일정 자격 또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채용공고는 공단, 김천시 홈페이지 및 지방공기업 경영정보포털(클린아이)을 통해 12월 22일까지 게시되며, 응시원서 접수도 12월 22일까지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하면된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임원채용 전형은 1차 서류심사(절대평가), 2차 면접심사(상대평가) 등의 절차로 진행되며, 전형이 완료되면 후보자를 2배수로 압축해 김천시장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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