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노쇼 방지 채용플랫폼 ‘데일리알바’ 서비스가 런칭했다.
‘데일리알바’는 스팟워커에 집중하고 있는 채용 서비스로, 주요 특징으로는 사업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알바생들의 근무 노쇼를 방지하는 기능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다.
스팟워커란 최근 일본에서부터 시작된 초단기 단발성 일자리를 뜻한다. 현재 국내에서도 프리랜서 시장을 중심으로 초단기 단발성 시간제 일자리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엔데믹 이후 배달 프리랜서의 수요 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한 근무자의 근무 노쇼로 가게를 운영하는 점주들의 대응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데일리알바’는 주변 지인들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하여 노쇼를 방지하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에 적절한 솔루션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데일리알바’를 운영하는 ㈜잡모먼트는 예비창업패키지, 사내벤처육성사업 등 다양한 정부과제에 선정되면서 규모를 키워온 회사이다. 초기 MVP 모델인 ‘일순간’(초단기 단발성 시간제 일자리 정보 구독서비스)에서부터 ‘데일리알바’ 서비스까지 타겟 시장에 꾸준하게 집중하고 있는 신흥 스타트업이다.
또한 소셜벤처기업 ㈜잡모먼트는 ‘데일리알바’를 통해 스팟워커가 확산되며 발생할 수 있는 근무 노쇼와 같은 현상을 억제하고, 구직자들의 일자리 정보탐색시간을 감소시켜 사회적 효익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는 스팟워커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시장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데일리알바’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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