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375500)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한 '2023년 제9회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고객품질대상은 LH가 공동주택 주거품질 향상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아파트 입주 후 5개월이 지난 시점에 입주자들이 △주택 품질 △하자 처리율 △하자 처리기간 △친절도 등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DL이앤씨는 경기 성남 중원구에 시공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단지가 고객품질대상을 수상했다. LH가 설정한 품질 커트라인(90점)을 뛰어넘는 94.3점을 받았다.
DL이앤씨는 입주 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체계적 품질 활동을 전개했다. 누수, 균열, 결로, 도배, 도장 등 하자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포인트를 선별해 중점 관리했다.
수상업체에는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 받는다.
DL이앤씨는 건설업계 최초로 골조공사부터 마감공사까지 시공 전 과정에 걸쳐 품질을 관리하는 불량률 평가 개념을 도입해 시행 중이다. 현장소장 경력 25년 이상의 경력자로 구성된 품질고수 점검단이 주요 품질 항목을 매월 2회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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